토트넘 에버튼전 5대 0승리 리그전 2연승 - 일본반응

토트넘은 3월 8일 프리미어 리그 28라운드에서 에버튼과 5대 0 대승리를 가뒀습니다. 손흥민은 리즈전에서도 골을 넣었고, 리그 2경기 연속 득점입니다. 이에 대한 일본 반응입니다.

토트넘 에버튼전 5대 0승리 리그전 2연승 - 일본반응

토트넘은 지금의 애버튼도 못이기면 정말 망한 거야. 최전방 3명 모두 잘했지만, 경기 최우수 선수는 역시 도허티였던 것 같아. 키 패스도 좋았고 말이야. 그런데 토미야스를 거르고 이적료 얹어서 데리고 온 에메르송은 진짜 뭐였을까?

토트넘을 상대로 높은 프레스와 라인이 통하면 맨시티나 리버풀처럼 일방적으로 밀어 붙일 수 있지. 하지만 통하지 않는다면 리즈처럼 돼. 그래서 사우스햄튼이나 울브스, 번리도 좋은 흐름을 만들 수 있었던 거야. 차이가 있다면 수비형 미드필더가 윙크스에서 벤탄쿠르가 되었고, 에메르송이 아닌 도허티였다는 거지.

애버튼은 1888년 리그 창단 이래 유일하게 계속 1부에 남았던 리그인데.. 어떻게든 살아남아 주었으면 해.

도허티와 쿨루셉스키가 궁합이 정말 좋은 것 같아. 에메르송은 괴로울 것 같아. 케인도 이제 두 자릿수 골까지 올라왔네. 벤탄쿠르와 호이 베에르의 안정감은 좋은 것 같아.

역시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야. 정말 대단하다.

기분 좋은 경기였어. 이대로 계속 승점을 따길 바래.

첼시 시절부터 변하지 않는 하이 프레스 전술. 그 결과로 가볍게 카운터를 당하네. 에버튼 선수가 불쌍하다.

토트넘이 잘했다기보다는 에버튼이 너무 못했어. 카운터가 특기인 토트넘 상대로 하이 프레스라니..

5골로 끝난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지독한 수비였어. 차마 볼 수가 없었다.

지금 토트넘은 잘한다고 생각하면 꼭 져. 그러니까 이 상태를 유지해줘.

에버튼의 팬들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것 같네.

손과 케인의 연계 플레이는 정말 확실하다.

앞으로 나오는 팀을 상대하는 데는 토트넘이 최고야. 그런 토트넘을 상대로 아무런 대책 없이 나와서 뭐 하자는 거지?

에버튼은 강등을 목전에 두고 있어. 강등되면 램파드 감독의 커리어는 끝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