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우리를 전멸시키지 못했지. 그 실수가 너희의 파멸을 초래할 것이다.
안녕하세요?
꿈을 주는 롤 기초 강의입니다.
오늘 롤 시즌10 원딜 바루스 룬 템트리 공략입니다.
오늘은 포킹 방관 유성 바루스입니다.
바루스는 긴 스킬 사거리로 상대방에게 강력한 견제를 하는 원거리 챔피언입니다.
포킹의 바루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강력한 포킹을 앞세워 (원거리 스킬로 먼거리에서 적을 공격하는 것)
적을 공격하죠.
2020 LCK 결승전. 포킹 바루스가 어마어마했죠?
궁극기로 챔피언 하나를 봉쇄할 수 있으며, 근처에 또 다른 적들에게 감염시킵니다.
강력한 데미지와 궁극기로 적을 봉쇄하지만, 생존기가 부족한 뚜벅이 챔피언이기도 합니다.
롤 시즌10 바루스 스킬
바루스의 패시브는 죽지 않는 복수심입니다.
징크스의 패시브와 비슷하게, 적을 처치하거나 어시스트를 올리면 공격속도가 5초동안 40%상승하죠.
한타 때 괴물이 되는 이유이기도 하죠.
바루스의 Q는 꿰뚫는 화살입니다.
조준하고 강화된 화살을 발사하죠. 이때 조준한 시간에 비례하여 사거리와 피해량이 늘어나죠.
Q를 누르고 있으면 이동속도가 느려지면서 조준을하고, 놓으면 발사를 합니다.
놓지 않고 있으면 소모된 마나의 50%를 되돌려 받고요.
미니언을 포탑에 밀어 넣거나 대치 구도일때 포킹용으로 매우 좋습니다.
평타로 스택 묻히고 Q맞추면 쿨도 4초가 감소가 되기 때문에, 평타 한대 맞춰두고 쓰는게 좋죠.
바루스의 W는 역병화살입니다.
기본 지속효과로 추가 마법피해를 입히는 역병을 붙이고, 이 역병에 걸려있는 적에게 다른 스킬로 공격을하면
역병이 폭발하며 최대 체력비례 마법피해를 입힙니다.
스킬을 사용하면 다음번 Q 꿰뚫는 화살이 강화됩니다.
W스택 터지는 것과 중첩이 되고, 이 스킬을 쓰고 Q를 맞추면 체력 비례 데미지가 들어가죠.
바루스의 E 퍼붓는 화살입니다.
바루스가 화살을 비처럼 쏟아부으면서 지면을 오염시키는데, 이때 적은 이동속도가 느려지고
체력회복 및 재생효과를 감소시킵니다.
룬을 마나순환 팔찌도 들텐데, 라인전에서 이 룬의 재사용 시간이 돌때마다 쓰세요.
범위도 길도 넓어서 맞추기도 쉽고, 속도도 느려져 뚜벅이가 오기 힘들죠.
바루스의 R은 부패의 사슬입니다.
부패 촉수를 발사하고, 처음 맞은 적으로부터 주변에 감염되지 않았던 적들에게 뻗어나가면서
이동불가 상태로 만듭니다. 마법피해이며, 이동 불가 상태가 된 적은 W역병 중첩이 3회쌓이죠.
바루스의 유일한 CC기이면서, 근처까지 속박이 걸리는 사기 스킬중 하나이죠.
롤 시즌10 바루스 룬입니다.
일단을 포킹을 말하고 있으니 포킹 방관 유성 바루스는 룬에서 마법에 신비로운 유성을 듭니다.
유성 바루스는 초보자에게도 쉽고, 정말 라인전 깡패 그 자체이죠.
바루스 스킬 E나 Q만해도 눈물나는데 유성까지 떨어지니, 봇 라인전 최강자 중 하나로 군림합니다.
서폿의 영향을 적게 받는 편이에요.
또 한타에서도 멀리서 포킹을 날리면서 어시만 해줘도, 공격속도가 올라가는 패시브가 터지니 쉽게 한타를 할 수도 있고 말이죠.
추가적으로 마법 룬에, 마나순환 팔찌를 들어줍니다.
적에게 스킬을 맞추면 최대마나가 증가하죠.
마나순환 팔찌 재사용 시간이 돌때마다 라인전에서 E나 Q를 맞춰주시면 됩니다.
E같은 경우는 사거리도 매우길고, 범위도 넓어서 맞추기가 정말 쉽습니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눈물나고요.
적 원딜를 향해서 쏴주세요. 상대가 미니언을 먹으려고 할때 쏘면 거의 잘 맞습니다.
또한 절대 집중과 주문 작열을 올려주어서, 초반에 강력한 힘을 발휘하시면 됩니다.
절대 집중은 체력이 70% 이상일 때, 적응형 추가 데미지
주문 작열은 10초마다 공격 스킬시 적 챔피언은 추가 데미지를 받습니다.
포킹 바루스에 잘 어울리는 룬입니다.
보조 룬에는 영감을 올려주세요.
마법의 신발과 비스킷 배달이 좋습니다.
유성 바루스에 유지력을 올려주니 정말 잘 어울리죠.
또 그렇지 않더라도 유성 바루스를 하다보면 마나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정밀로 가서 침착과 최후의 일격을 올려주기도 합니다.
롤 시즌10 바루스의 템트리입니다.
유성 바루스는 방어력 관통 템트리를 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우무의 유령검, 그림자 검, 밤의 끝자락, 드락사르의 황혼검을 가죠.
1코어부터 볼까요?
유성 바루스 템트리로는 1코어로 그림자의 검을 갑니다.
가격도 싸기 때문에 빠르게 나와서, 상대 원딜을 압도할 수 있습니다.
라인전은 거의 무조건 이기고 보는 유성 바루스라서 정글을 많이 도와줄 수 있는데, 거기에 시야까지 장악할 수 있는 그림자의 검이 나오면 용 싸움에서도 매우 유리해집니다.
사실 거의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성 바루스 템트리 2코어로는 조금 더 힘을 강하게 하고 싶다하면 드락사르의 황혼검
조금 더 속도를 올리고 싶다하면 요우무의 유령검을 가시면 되겠습니다.
드락사르의 황혼검은 먼 곳에서 Q를 날리는 바루스 특성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날리는 경우가 있는데
진짜 순간 깜짝놀라는 폭딜이 나올 수 있고, 요우무의 유령검은 정말 이동속도가 빨라지죠.
바루스 3코어로는 위에 말했던 드락사르나 요우무를 올려주셔도 좋고,
밤의 끝자락을 올려주기도 합니다.
밤의 끝자락은 적의 다음 스킬 공격을 주기 때문에, 한타에서도 매우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또 생존이 매우 중요한 원딜러에게 한번 목숨을 살려주기도 하죠.
바루스 5코어는 적에 탱커가 있다면 필멸자의 운명을 가서, 탱커를 부숴도 좋고
탱커가 없으면 생존력을 위하여 수호 천사를 가주시면 되겠습니다.
바루스 공략
초반 운영은 룬에서 유성과 마나순환팔찌 쿨이 돌때마다 E를 적에게 맞춰주세요.
중반 역시 E를 쓰면서 Q로 포킹 해주시면 됩니다.
한타 때 역시 E와 Q를 계속 날리시면 됩니다. 피가 적거나 적이 떨어져있다?
바로 궁날리고 E와 평타를 치면서 WQ를 쓰시면 적의 입장에서는 황당한 데미지 그 자체.
라인전이 워낙에 강해서 서폿이 누구든 라인전을 부숴버린다는 느낌으로 해야해요.
상대편에 탱커가 있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힘이 빠지기에, 봇을 터쳐버린다는 느낌으로 합니다.
바루스 카운터
사실 바루스의 카운터로 할만한 적의 원딜에는 없습니다.
라인전 최강 챔피언이거든요.
하지만 바루스는 뚜벅이입니다.
그렇기에 잘 무는 녀석들이 곤란하죠.
적 서폿에 잘하는 블리츠크랭크? 이런 챔피언들은 까다롭겠네요.
바루스를 할때 밴은 거의 정글러를 하는 편입니다.
녹턴 같은거 나오면, 정말 숨도 쉬기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저는 주로 녹턴을 밴하는 편입니다.
추가적으로 치속 바루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치속 바루스의 주 룬은 정밀에서 치명적 속도를 가주시고, 과다치유, 민첩함, 최후의 일격을 가주세요.
보조 룬으로는 빛의 망토와 폭풍의 결집입니다.
이 룬은 방관 유성 바루스보다는, 후반 캐리하는 일반적인 원딜 바루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에 공속이 빠른 바루스가 들다보니, 엄청난 캐리력을 가지게 되는 룬이죠.
유성 바루스가 적응이 된다면, 치속바루스를 해봐도 좋습니다.
치속 바루스 템트리로는 1코어로 몰락한 왕의 검을 갑니다.
탱커도 녹일 수 있고, 공격 속도도 붙어있으면서, 체력회복도 되는 정말 만능 아이템이죠.
신발은 광전사의 군화 공속 신발을 신어주시고, 2코어로 구인수의 격노검 또는 루난의 허리케인을 가주세요.
엄청난 공속을 자랑하게 됩니다.
아이템은 언제나 유동적인 것 아시죠?
상황에 따라서 여기에 피흡 생명력흡수로 피바라기나,
생존력으로 수호 천사 템트리를 가주시면 최강의 캐리력을 보일 수 있습니다.
상대편에 뚜벅이들이 많다?ㅋㅋ
뭐 이런식으로 바루스 판이 깔렸을 때, 캐리력은 서폿하고만 붙어있어도 잡을 수가 없는 존재가 되죠.
롤이 패치가 될 때마다 챔피언들에게 크게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요즘은 아무래도 원딜캐리 메타보다는 상체 캐리 메타가 더 큰 편이고, 탑 미드 정글의 영향력이 매우 강해지는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원딜이 캐리한다기보다는 상체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주고, 상체를 편하게 해주는 바텀 챔피언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바루스는 1티어지만, 봇라인에 카시오페아나 야스오같은 챔피언들도 위치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루스를 잘 이해한다면, 뚜벅이임에도 멋진 캐리를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바텀이 조금 더 힘을 쓰게 되는 날이 빠르게 오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꿈을 주는 롤 기초 강의였습니다.
방관 유성 바루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