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의 63호 누구없소의 가수 이무진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가수 이무진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요즘 싱어게인이라는 오디오 프로그램이 유명하죠?
싱어게인이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오디션 프로그램이에요.
이승기가 사회를 보고 유희열이 심사위원장이고 이선희, 전인권, 김종진, 규현, 선미, 이해리가 참가하죠.
또한 최고의 작사가 김이나가 심사위원이기도합니다.
심사위원장부터 심사위원들 모두가 실력자들이에요. 약간 비난하는 내용이 있긴 있는데, 어찌되었던 그들 분야의 최고들은 확실하죠.
저 같은경우는 이선희를 너무 좋아해서.. 유희열도 완전 좋고요!
어찌되었거나 이번에 싱어게인 63호 가수 이무진이 부르는 한영애의 누구없소였습니다.
참가곡이였는데, 와 진짜 첫소절부터 음색이...
저도 들으면서 살떨리더군요.
와 진짜다.
찐 무명 조의 63호 가수.
도대체 왜 찐무명이냐구!! 여튼 무명조에서 나온 63호 가수가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이 한순간에 시청률이 5%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 장면을 차지하기도 했어요.
진짜 미쳤.. 정말 대박입니다.
또한 63호 가수는 과거 서울예대 복도 영상으로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았던 가수 이무진이기도 합니다.
이무진은 서울예대를 비롯해 유명 대학 실용음악과에 모두 합격한 실력자로 알려져 있죠?
노래를 부르는게 아니라 즐기는 모습이 보기 정말 좋더라고요.
영상은 이렇습니다.
싱어게인에서 싱어겐인 63번 이무진은 한영애의 누구없소로 올어게인을 받았습니다.
심사위원의 심사평도 재미있었어요.
사람은 비슷한 것 같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떨리던데..
누구없소 노래로 느낌으로 나무랄데 없는 이무진의 노래에
심사위원장 유희열은 트리트먼트 먼저 하자는 이야기를했어요ㅋㅋ 순간 저도 무슨 소린가 했죠.
또 이선희 심사위원 역시 펌으로 오디션에 나오는 보컬리스트가 노래를 잘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계속 펌펌 ㅋㅋ 펌은 진짜 고수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유희열 심사위원은 양쪽에서 비명소리가 들린다라는 말을해서 빵터지기도 했습니다.
63호만의 색깔이 좋았다. 가창 폭발력보다 흥을 폭발시켰다. 스타성이 있다. 왜 이제 나왔어요.
라는 이선희 심사위원님의 이야기도 재미있었죠.
다른 심사위원들고
짱인듯해요, 첫 소절 여보세요 에서 끝났어요.
본인의 이름으로 이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라. 대박이다. 짱이다 등등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심사위원들 모두가 감탄으로 입을 다물지 못하며 칭찬을 했지요.
유희열 심사위원은 벌써 눈독을 들이는 것이 훤히 보였습니다.
저 역시도.. 와..
이무진.
싱어게인 63호 이무진은 처음 등장에서 자신을 노란 신호등 같은 가수다.고 표현을 했어요.
하늘을 보다가 자기자리가 없는데 3초 동안 빛나고, 사라지는 노란신호등이 기회가 닿을 때마다
최선을 다하는 자신의 모습과 닮았다고 했습니다.
말 주변이.. ㄷㄷ
그러니까 노래 잘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듣죠.
각오 한 마디하라는 유희열의 말에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는데도 떨어졌다면
자신의 부족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도 열심히 하겠다고 했죠.
떨어지더라도 절대 후회하지 않는 무대를 하고 내려오겠다는 각오.
그리고 노래 한방으로 모두 이무진의 매력에 빠져버렸죠.
지금 이 포스팅을 보는 여러분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저도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노래를 마치고 나오면서 옷이 다 젖었다고 말한 부분이 참..
때묻지 않은 순수한 청년의 모습으로 그의 순수한 모습과 순수한 열정이
이번 싱어게인을 기대하게 되는 요소 중의 하나인 것 같아요.
서울예대 복도남 이무진
이제는 싱어게인 이무진.
앞으로는 또 어떤 별명이 붙을지 궁금하네요.
과거 이무진이 유튜브를 통해 화제를 모았던 서울예대 복도남으로 알려져있죠.
요즘에 급하게 조회수가 오르는 것 같기는 하지만요ㅋㅋ
유투브 채널 이름은 '나는 이무진이다'이며 구독자는 9천 명 가까이 되고있어요.
이무진은 인스타그램도 운영 중이며 팔로워 수는 8천 명 정도입니다.
최근에도 업로드한 게시물이 있네요.
싱어게인 63호 누구없소의 가수 이무진 이야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