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 2020. 12. 8. 23:58

싱어게인 4회 다시보기 30호63호 누구허니, 10호29호 도플싱어

싱어게인 4회 다시보기 30호63호 누구허니, 10호29호 도플싱어

요즘 싱어게인 정말 재밌죠? 저는 특히 이 둘의 팀이 너무나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속으로 1,2,3등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만났죠.

10호29호 도플싱어

일단 먼저 1라운드 올어게인으로 통과했던 강자들의 조합이면서 비쥬얼 싱크로율ㅋㅋ 진짜 똑같죠?

그래서 팀명이 도플싱어인 팀! 유희열이 둘이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던 두 참가자분이 같이 함께하였습니다. 

그 동안 쌓아온 내공으로 깊이있는 감성을 보여줬죠.

 

정말40대의 감성이랄까? 너무나도 좋았고 좋았습니다.

둘이 정말 너무나도 잘 어울릴 것 같았는데 이 둘이 팀으로만나서 ㅋㅋ 다 때려부술꺼라고 생각했습니다.

30호63호 누구허니

두번째로는 싱어게인 최고 화제의 참가자들,

섹시한 허니를 불렀던 참가자와 하루 5번씩 듣는 누구없소의 30호와 63호이 만난 또 하나의 팀 누구 허니입니다. 

11살 나이 차이, 강한 개성, 과연 어우러질까 했는데, 천재들은 이렇게 또 해 냅니다.

선곡은 또 왜 이렇게 좋은 것일까요. 너무나도 좋았던 팀입니다.

싱어게인 4회 다시보기

이 둘의 팀 진짜.. 대진운이 왜 하필이냐고 생각할 정도였죠. 

대진 운이 안 좋아서 도플싱어팀의 29호가 탈락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이선희 심사위원이 슈퍼어게인을 썼습니다.

진짜 이들.. 이들이 최고죠.

그쵸. '슈퍼어게인'은 이렇게 쓰는 거죠! 제가 그렇게 좋아하던 이선희 심사위원님께서 슈퍼어게인을 쓰셨습니다.

싱어게인 장치 설정을 참 잘 해 놨습니다.

제작팀 진짜 ㅋㅋ 어떻게 섭외를 했고, 또 이렇게 잘만들었을지 ㅋㅋ

경쟁팀인데도 29호의 탈락에 눈물을 보인 30호입니다. 본인은 의도한 바가 아니겠으나 그게 또 예능의 맛을 살렸어요. 슈퍼어게인 발동으로 29호가 기사회생하면서 프로그램의 화제성도 만들어 내구요. 재미있네요.

진짜 너무 재미있어요.

어제 싱어게인 4회 방송 시청률이 8.3%였다고 합니다.

방송 이후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중이라고 하고요.

싱어게인은 그냥 단순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에요. 인생의 한 단면들을 볼 수 있다 할까요?

잊혀진 가수도 있고 혹은 재능이 있어도 기회가 없어 평생 단 한번도 빛을 보지 못한 이도 있고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불투명한 미래지만 꿈을 향해 도전하는 젊은 청춘도 있고 말이죠.

지금은 무명이기 때문에 이름이 아닌 번호로 불릴 수 밖에 없는 이들도 있어요.

그 무명이라는 단어가 주는 호기심이 정말 큽니다.

어떤 사연일까, 어떤 삶일까, 어떤 사람일까요?

 

1~3회가 무명의 삶에 대한 공감과 응원의 마음을 불러일으켰다면

4회 방송부터 진행된 팀대항전은 왜 우리네 삶에서 우리를 보여줬습니다.

하나와 하나가 만나 둘이 되었을 때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된다는 것이죠.

혼자였을 때의 낮았던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팀웍의 힘, 그리고 잠재되어 있던,

어쩌면 본인도 몰랐던 능력을 끄집어 내는 시너지의 힘을 내는 것을 싱어게인 4회에서 봤습니다. 재미있었어요.

아래 링크 싱어게인 4회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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